애플 아이패드2 Wifi 64g (Apple iPad2 Wifi 64g) 구입

애플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기기 외에도 엄청난 소비를 부추기는 애플리케이션 시장과 애플의 상술에 놀랄 때가 있다. 

앱스토어에서 본인의 필요에 딱 부합하는 적절한 앱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구입 후 활용성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게 되는 앱도 많다. 그럴 때마다 나 역시 합리적 소비와는 동떨어져 애플의 계략(?)에 놀아나는구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아이패드2 구입을 부추기는 건 역시 앱스토어의 마력이다.

일단 방대한 앱스토어에 매료되었다면 iOS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의 태블릿에 눈길을 주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앱스토어와 결합된 아이패드는 경쟁사 태블릿 제품들의 하드웨어를 수식하는 수치상의 이점들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물론 광활한 앱스토어를 항해하다 보면 그럴듯하게 치장은 했으나 써보면 쓸모 없는 앱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용자로서는 그저 몇 천원이라는 저렴해 보이는 가격에 혹해 무차별 구매 클릭을 지양하고 신중한 소비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뿐이다.

물론 자신은 없다.

드디어 아이패드2 개봉… 은 이미 상점에서 했다. 보호필름과 스마트커버도 함께 구입.


그리하여 아이패드2 Wifi 64g를 구입했다.

상해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가려 했으나 이동시간이 꽤 되어 집 근처 Authorized Reseller 샵에서 구입했다.

가끔 심심할 때 가는 애플스토어. 상해엔 두 군데가 있다. (한국은 언제 생기나…) 항상 북적북적 우글우글. 사람들 구경도 나쁘지 않다.


액세서리 구입도 만만찮다. 아이패드2 본체에 스마트커버, 애플 무선 키보드, 보호필름까지 세트로 구입. 출혈은 크지만 제품도 보호하고 아이패드2를 활용도 높은 기기로 사용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

애플 무선 키보드도 구입했다. 터치보다는 자판이 편하다.


그럼 이제 이 장난감을 어떻게 가지고 놀지 고민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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