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8월)에는 오랜만에 핫뮤직을 사봤다. 취향이 취향인지라 헤비메탈에 할애된 지면이 잡지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자니, 점점 손길이 가지 않게 되는 것이 당연할지도. 어쨌든 달리 정보를 얻을 곳이 없었던 시절 거의 매달 구입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기사가 나올 때만 간혹 사보고 있다. 8월호는 펜타포트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와 그에 관련된 밴드들의 기사가 주된 내용이었다. 직접 가보지 못한 아쉬움에 대한 묵념 1분. 그중 가장 관심 있게 본 기사는 테스타먼트와의 인터뷰! 전 멤버가 응한 것은 아니었고, 나름대로 핵심 멤버랄 수 있는 에릭 피터슨(Eric Peterson)과 알렉스 스콜닉(Alex Skolnick), 그리고 척 빌리(Chuck B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