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일렉트리파이 나이트로 3에 이어 구입한 러닝화, 언더아머 플로우 벨로시티 윈드 2(Under Armour Flow Velociti Wind 2) 2024년 8월, 푸마 일렉트리파이 나이트로 3 러닝화를 구입했다. 기존에 트레드밀 달리기할 때 사용하던 아디다스 퓨어부스트 제트 러닝화가 제 기능을 다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아디다스 퓨어부스트 제트의 러닝 마일리지가 1,000km를 넘긴 후 공교롭게도 발바닥 통증(특히 오른발)이 점차 심해졌다. 신발이 통증 악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도 있겠으나 이 신발을 신고 달린 마일리지를 고려할 때, 혹시 러닝화의 마모가 부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러닝화를 교체해본 것이다. 그러나, 아래 글에서도 밝힌 것처럼, 새 러닝화 사용 약 6주(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