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에서 ‘팟캐스트(Podcasts)’ 앱을 대체할 수 있는 ‘오버캐스트(Overcast)’ 앱 올해 초까지는 iOS와 WatchOS 기본 팟캐스트 앱인 ‘팟캐스트(Podcasts)’가 아니라 ‘오버캐스트(Overcast)’라는 앱을 오랫동안 애용했다. ‘팟캐스트' 앱과 달리 ‘오버캐스트' 앱에서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팟캐스트' 앱에서는 ‘저장된 항목(Saved)'이 비슷한 기능을 한다.) 여기에 더해 개인적으로 ‘오버캐스트' 앱 UI가 ‘팟캐스트' 앱보다 더 직관적이라 느껴 ‘오버캐스트' 앱을 더 자주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오버캐스트' 앱이 업데이트되면서 과거보다 덜 직관적인 모습으로 퇴행한 것 같다…) 2024.01.10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관련 글] - 아이폰 ..
달리기 일지 472024년 6월 15일실내 달리기 12km 트레드밀 12km 달리기(10km는 10km/h 속도로) 2024년 6월 상반월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운동을 건너뛴 날이 있어 달리는 빈도가 낮았다. 이번달 15일까지 다섯 번을 뛰었다. 사흘에 한 번 꼴로 달린 것이다. 달리기 마일리지를 쌓는 페이스가 더뎠다. 안 지킨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월 100km 이상 달리기는 멈추고 싶지 않다. 러닝 마일리지를 월말에 몰아 쌓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상반월에 적어도 50km를 달려두는 게 좋다. 어제(6월 15일) 12km를 달리면서 이번달 50km를 겨우 채웠다. ‘달리기 일지 39’ 때와 마찬가지로, 트레드밀 총 12km 중 웜업과 쿨다운 삼아 뛴 앞뒤 1km 씩을 제외한 ..
팟캐스트로 달리기의 지루함 달래기 야외든 헬스장이든 달리러 나갈 때 아이폰을 가지고 가지 않은 지 꽤 되었다. 특히 밖에서 달릴 때는 물건 하나 더 휴대하는 게 꽤나 거추장스럽다. 어떤 활동이든 준비할 것이 적고 몸이 가벼울 때 행동으로 옮기기도 쉽다. 아이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음악과 팟캐스트를 들으며 달리기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애플워치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아이폰에서 애플워치로 음악과 팟캐스트를 옮기는 방법은 아래 글에 나와있다. 2024.01.10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관련 글] -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GPS)에서 애플 기본 앱 ‘팟캐스트(Podcasts)’ 사용하기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GPS)에서 애플 기본 앱 ‘팟캐스트(Podcasts)’ 사용하기운동할 때는 더 이상 사용..
운동할 때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한 애플워치 팟캐스트 앱, ‘Overcast’ 아래 글에서,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만 가지고 달리면서 팟캐스트를 듣기 위해,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애플워치에 다운로드하는 방법을 다뤘다. 2023.09.24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관련 글] - 애플워치(GPS)에 팟캐스트 넣기,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만으로 지루하지 않게 달리기 (2) 애플워치(GPS)에 팟캐스트 넣기,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만으로 지루하지 않게 달리기 (2)지루하지 않게 달리기 위한 작업 (2) 애플워치에 팟캐스트 넣기 간혹 음악을 멈추고 사람 대화 소리를 듣고 싶을 때가 있…을까? 있다고 치자. 그럴 땐 팟캐스트를 듣는다. (아직 음악이나 팟캐스xnmrph.tistory.com 그동안 애플 디폴트 ..
내가 기대했던 아이패드2 의 활용방안을 잠시 정리해 보자. - 무선 키보드도 구입한 만큼 휴대성 높은 글쓰기 디바이스로 활용해 볼 수 있겠고, - Podcast와 각종 앱을 통해 외국어학습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앱스토어를 통해 영어 원서와 오디오북을 구입해 아이패드2를 전자책리더로 쓸 수 있고, - Garageband, forScore 등의 앱으로 한동안 손 놨던 기타를 다시 가지고 놀 예정이며, - 또 하나, 간혹 서점이나 신문가판대에서 구입해 읽었던 씨네21을 아이패드2 내에서 직접 구입해 읽을 수 있겠다. 이 정도. 글쓰기 디바이스로서의 아이패드 블로그 뿐 아니라 잠깐의 생각을 남기는 일기 정도의 글쓰기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글쓰기용 도구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아이패드와 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