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심박수 측정이 잘 안될 때 현재 애플워치 SE를 잘 사용하고 있다. 달릴 때 특히 유용하다. 요즘은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와 블루투스 이어폰만 가지고 뛰러 나간다. 이것만으로도 음악과 팟캐스트를 들으며 지루하지 않게 달릴 수 있다. 애플워치의 운동(Workout) 앱을 켠 후 달리기를 하면, 집에 돌아왔을 때 아이폰 피트니스(Fitness) 앱과 운동 데이터가 동기화된다. 이 블로그 달리기 관련 글도 애플워치가 기록한 달린 시간, 거리, 평균 페이스, 평균 심박수 등 운동 데이터를 이용해 쓰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평균 심박수(Avg. Heart Rate)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기 시작했다. 심박수가 너무 높게 측정되거나 측정이 되지 않는 때가 잦았다. 그다지 숨이 차지 않은데 평균 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