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 그 外 이야기/블로깅, 그外
- 2007. 8. 31.
포스팅을 드문드문 하고 있는데도 티스토리 방문객수는 계속 늘어났다.
뭔가 이상하다.
음, 그렇군, 이게 바로 소문으로만 떠돌던 그 '뻥튀기'로구나,
말로만 듣던 로봇님의 방문.
얼마전부터 삽입해놓은 웹인사이드로 알아보니 실제로 방문객수는 줄고 있는 추세다.
티스토리 카운트는 400을 훨씬 웃돌지만, 실방문객은 50명 안팎이다.
이거 차이나도 너무 나는 거 아냐?
매일 몇개씩 글을 올려야 꾸준한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보여줄 줄이야...
그건 그렇고 흠,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에 몇 개씩 글을 쓸 수가 있을까?
글쓰는 기계라도 가지고 있는 걸까?
ps. 흑, 그래도 최근에 쓴 <호모 코레아니쿠스> 서평이 고맙게도 알라딘의 이주의 TTB로 당선되어 적지않은 적립금을 받았다. 요즘 쓰는 사람이 많이 없는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걸로 음반을 주문할지 책을 주문할지 행복한 고민중. 고로 허탈함이 조금 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