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Q68LW Headphone 오디오 테크니카 TH-380AV가 있음에도 휴대하기 용이한 헤드폰을 따로 구입한 동기는 단순하다. 이어폰을 계속 써오니 귀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그렇다고 습관이 되어버린 음악듣기를 멀리하기도 뭣하고 이러다간 젊은 나이에 귀를 망가뜨리고 말겠다는 위기감이 들어 휴대성 좋은 헤드폰을 찾아봤다. 그 동안 잘 써왔던 이어폰들은 운동할 때 외에는 사용을 자제하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 그 다음이 성능. 비싸면 좋은 것은 당연한 거지만 무작정 가격을 따라가다간 가랑이가 찢어지니 말하자면 가격대 성능비가 중요한 거다. 그래서 낮은 가격대 순으로 알아보니 소니 MDR-Q68LW가 눈에 띈다. 이 정도면 되겠다 싶어 바로 주문. 원래는 블랙을 사고 싶었는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