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족시간(休足時間) 쿨링시트’ 추가 구매
- 그 外 이야기/소비의 기록
- 2023. 12. 12.
‘휴족시간(休足時間) 쿨링시트’를 또 구매했다
달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왼쪽 발목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 싶어 1‘휴족시간'을 몇 주 전부터 사용 중이다.
증상은 완화되었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조깅을 마치고 샤워를 한 후, 증상이 있는 부분에 휴족시간을 붙여둔다. 얼마간의 냉찜질 효과를 보기 위해서다.
오래 전 발바닥 통증에 도움이 될까 싶어 구매해두었던 것 중 남은 것을 발목에 붙여오다, 모두 사용해 최근 재구매를 했다.
여러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온코리아몰에서 판매하는 것을 비교하다, 이번에는 라이온코리아몰에서 구입해 보았다. 신규가입자에게는 1,000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이번에 산 것은, ‘휴족시간 쿨링시트’ 6매입 x 5개에, ‘온감테라피 온열 발바닥밴드’ 4매입 x 1개를 추가한 구성이다. 원래 가격은 16,900원, 신규가입 할인쿠폰을 적용해 15,900원에 구매했다.
이 구성의 배송비는 무료다. 온열 발바닥밴드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한번 경험해 보려고 본 구성을 선택했다. ‘온감테라피 온열 발바닥밴드'는 같은 쇼핑몰에서 4매입 1개에 6,1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휴족시간 쿨링시트' 6매입 x 5개(총 30개), ‘온감테라피 온열 발바닥밴드' 4매입 x 1개 구성.
신규가입 1,000원 할인쿠폰을 적용해 15,900원에 구입했다.
달리기를 2,3일에 한 번 씩 하므로, 조깅을 할 때마다 매번 쓸 경우 대략 두 세 달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그 전에 더 이상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 현재는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여겨질 만큼 증세가 심하지 않다는 사실에 안도할 뿐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실제 내 발목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병원에 가지 않은 내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고.)
‘휴족시간' 외, 발목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방법
사실 휴족시간을 사용한, 달리기 후 냉찜질은 내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적용하고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의약품이 아닌 이 제품만으로 발목 통증이 사라지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한 내용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목 통증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 매일 발목 스트레칭을 한다.
-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 발목 강화를 위해 ‘싱글 레그 카프 레이즈(Single Leg Calf Raise)’를 실시한다.
- 운동 후 샤워할 때 차가운 물이 나오는 샤워기로 통증 부위를 마사지한다. (지난 가을까지 하던 것인데, 겨울로 접어들면서 그만두었다. ‘휴족시간'이 이 효과를 어느 정도 대신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 달릴 때 울퉁불퉁한 지면을 밟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조깅 시 방향 전환을 할 때 속도를 늦추려 노력한다.
- (몇 개월 전까지는 통증이 나타날 때, 의약품인 ‘멘소래담 딥 릴리프'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그때만큼의 통증이 아니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시도들이 효과를 내어, 발목 통증으로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2023.12.08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관련 글] - 달리기와 발목 통증, ‘휴족시간(休足時間)' 사용 중
-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 통증보다는 불편한 느낌에 가깝다. 어쨌든 정상인 상황은 아니므로 여기서는 통증이라 표현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