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PLAYYMOVIE(플레이무비)’ 채널에서 무료 영화 보기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PLAYYMOVIE(플레이무비)’

 

(합법적인 방법으로)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KT알파에서 운영하는 ‘PLAYYMOVIE(플레이무비)’라는 채널이다. 

 

유튜브 PLAYYMOVIE 채널
이미지 출처: 유튜브 ' PLAYYMOVIE' 채널

 

이 채널에서는 일주일에 두 편의 영화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유료 OTT 서비스가 아니므로 당연히 그만큼 다양한 작품이 올라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끔 내가 가입되어 있는 OTT에서 찾을 수 없는 영화도 볼 수 있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PLAYYMOVIE 채널에 방문하여 무료 영화 재생목록을 ‘보관함’에 저장해 두면 편리하다.

 

유튜브 PLAYYMOVIE 채널
이미지 출처: 유튜브 'PLAYYMOVIE' 채널

 

이 링크로 들어가거나 유튜브 검색창에 ‘플레이무비'를 타이핑하여 ‘ PLAYYMOVIE’ 채널에 들어간다. 채널 아이콘 하단에 있는 ‘재생목록'을 클릭한다.

 

유튜브 PLAYYMOVIE 채널
이미지 출처: 유튜브 ' PLAYYMOVIE' 채널

 

‘[무료영화] 주옥같은 영화들을 무료로 만나보세요! 오직 PLAYYMOVIE에서만'이라는 재생목록을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괴수영화 장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본 채널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재생목록이 있다. ‘2023 괴수영화 특집'이 그것이다.

 

유튜브 재생목록 보관함 저장
이미지 출처: 유튜브 'PLAYYMOVIE' 채널

 

저장하고 싶은 재생목록으로 들어가 목록 우측 상단 ‘세로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관함에 재생목록 저장' 메뉴가 뜬다. 이를 클릭해 본인 유튜브 계정 ‘보관함'에 본 재생목록을 저장할 수 있다.

 

유튜브 재생목록 보관함

 

이렇게 ‘[무료영화] 주옥같은 영화들을 무료로…'와 ‘2023 괴수영화 특집', 두 재생목록을 내 ‘보관함'에 저장해 두었다. 

 

2024년 1월 19일 기준, ‘[무료영화] 주옥같은 영화들을 무료로…' 재생목록으로 들어가면 목록 상단에 ‘사용할 수 없는 동영상 67개가 숨겨졌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아마도 기존에 올라왔던 영화들 중 67개 작품의 무료 공개 기한이 만료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영화가 언제 비공개로 바뀔 지 알 수 없으므로 무료 공개 후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감상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현재 ‘2023 괴수영화 특집' 재생목록에는 다음 영화들이 포함되어 있다. 

  •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 (1995)
  • 가메라2: 레기온 내습 (1996)
  • 가메라3: 사신 이리스의 각성 (1999)
  • 가메라: 작은 용사들 (2006)
  • 고질라 대 헤도라 (1971)
  • 메카고질라의 역습 (1975)
  • 대괴수 갓파 (1967)

 

 

‘PLAYYMOVIE’ 무료 영화 중 내가 주목하는 영화

 

‘[무료영화] 주옥같은 영화들을 무료로…' 재생목록에 있는 영화 가운데, 내가 관심있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미 본 작품이나 다시 봐도 좋을 수작들이다. 

  • 용서받지 못한 자 (2005)
  • 공동경비구역 JSA (2000)
  • 접속 (1997)
  • 후아유 (2002)
  • 그때 그사람들 (2005)
  • 최종병기 활 (2011)
  • 파이널 포트레이트 Final Portrait (2018)
  • 비바리움 Vivarium (2020)

 

이 목록은 내 취향을 반영한 것일 뿐, 이 밖에도 여러 영화들이 있으니 직접 살펴보기를 권한다.

 

위 리스트 중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은 ‘후아유 (2002)’와 ‘파이널 포트레이트 (2018)’ 두 작품이다. 다른 작품들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사생결단 (2006)’과 ‘고고70 (2008)’ 등을 만든 최호 감독의 2002년 영화 ‘후아유'는 아주 오래전 본 기억이 있다. 조승우와 이나영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다. 

 

헐리우드의 다작(?) 배우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의 다섯 번째 연출작 ‘파이널 포트레이트(Final Portrait) (2018)’에도 흥미가 생긴다. 이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다. 

 

이 두 영화는 조만간 보려고 한다.

 

 

* 2024년 2월 9일 추가 사항: 유튜브 플레이무비 채널명을 자세히 보니 'PLAYMOVIE'가 아니라 'PLAYYMOVIE'다! 중간에 Y가 하나 더 들어간다.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이 글을 처음 올렸을 때 PLAYMOVIE라고 썼다. 부주의와 지레짐작의 콤보다. 모두 수정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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