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TTB 리뷰 당선적립금으로 일단 CD 한장과 책 한권을 주문했다. 왠지 적립금을 금방 써버리면 기분좋은 당첨의 여운이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 일부만 사용, 어쨌든 오늘 CD와 책이 도착. 택배박스는 아무리 작은 것이 와도 반갑다. 원래 음악CD는 알라딘에서 주문하지 않음에도 이번에는 적립금 사용을 위해 주문해봤다. 주문한 내용물은 드림 씨어터의 신보 Systematic Chaos와 폴 오스터의 환상의 책. 드림 씨어터의 앨범은 Awake이후로 발매직후 구입하지 않은 첫번째 앨범이 되었다. 그동안 다소 멀어졌던 것일까? 환상의 책은 예전에 누군가가 추천해 준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군. 사실 폴 오스터의 책은 처음이다. Systematic Chaos는 DVD가 포함된 버전이다...
포스팅을 드문드문 하고 있는데도 티스토리 방문객수는 계속 늘어났다. 뭔가 이상하다. 음, 그렇군, 이게 바로 소문으로만 떠돌던 그 '뻥튀기'로구나, 말로만 듣던 로봇님의 방문. 얼마전부터 삽입해놓은 웹인사이드로 알아보니 실제로 방문객수는 줄고 있는 추세다. 티스토리 카운트는 400을 훨씬 웃돌지만, 실방문객은 50명 안팎이다. 이거 차이나도 너무 나는 거 아냐? 매일 몇개씩 글을 올려야 꾸준한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보여줄 줄이야... 그건 그렇고 흠,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에 몇 개씩 글을 쓸 수가 있을까? 글쓰는 기계라도 가지고 있는 걸까? ps. 흑, 그래도 최근에 쓴 서평이 고맙게도 알라딘의 이주의 TTB로 당선되어 적지않은 적립금을 받았다. 요즘 쓰는 사..
누나가 결혼하기 전에 주고 간 교세라 SL400R을 다시 꺼냈다. 사용하면서 점점 배터리량이 줄어들어 어느 순간부터 집안 구석에 잠들고 있던 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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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 블로그에 글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는 것을 보며 왠지 모를 보람을 느끼던 일요일밤. 그러나 티스토리는 나의 평화로운 일요일 밤을 앗아가 버렸다. 8시 무렵 영화 “에이트 빌로우”의 리뷰를 포스팅하고 다른 게시물들의 태그를 정리하려 했던 나의 욕심이 화근. 이 놈의 티스토리는 왜 태그를 편집하려 왜 글수정을 클릭해야 하는지. 글수정하고 저장한 후 ‘저장하고 있습니다’라는 친절한 문구가 뜨며 창이 멈춘 적이 벌써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나의 포스팅은 뒤죽박죽이 되어 그 흉측한 몰골을 드러내곤 한다. 스킨이 엉킨건지, 데이터가 엉킨건지 컴맹에 가까운 나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이 같은 상황이 나의 평화롭고 조용한 일요일 저녁을 쑥대밭으로 만든 것만은 확실한 사실이다. ..
바로 이전 포스트에서 프리미어 프로로 만들어낸 자막효과를 Sony Vegas 7.0으로 구현해 보는 강좌입니다. 역시 Gaussian Blur를 이용하여 뿌옇게 등장하는 자막을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엔 자막 앞 뒤의 적용시간을 더욱 길게 해 보았습니다. 강좌입니다. 결과물입니다. 이 효과를 프리미어에서 적용해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