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족시간(休足時間) 쿨링시트’를 또 구매했다 달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왼쪽 발목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 싶어 ‘휴족시간'을 몇 주 전부터 사용 중이다. 증상은 완화되었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조깅을 마치고 샤워를 한 후, 증상이 있는 부분에 휴족시간을 붙여둔다. 얼마간의 냉찜질 효과를 보기 위해서다. 오래 전 발바닥 통증에 도움이 될까 싶어 구매해두었던 것 중 남은 것을 발목에 붙여오다, 모두 사용해 최근 재구매를 했다. 여러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온코리아몰에서 판매하는 것을 비교하다, 이번에는 라이온코리아몰에서 구입해 보았다. 신규가입자에게는 1,000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이번에 산 것은, ‘휴족시간 쿨링시트’ 6매입 x 5개에, ‘온감테라피 온열 발바닥밴드’ 4매입 x 1개를 ..
달리기 시작한 후 나타난 발목 통증 이 블로그 말고도 에버노트에 달리기 기록을 남기고 있다. 에버노트에는 2023년 5월 29일부터 기록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달린 기록이 세세히 담겨있다. 에버노트 달리기 기록을 들춰보니, 왼쪽 발목 바깥쪽 통증에 대해 언급을 시작한 날짜는 2023년 6월 4일이다. 그 통증을 묘사하자면 다음과 같다. 통증 부위는 왼쪽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주변. 간혹 그 위 비골근까지 통증이 느껴진다. 발목 부위가 뻐근하고 결리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달리는 동안과 달린 후 제일 심하고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한다. 병원에 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만큼 심하지는 않다. 엄밀히 말해 아프다기보다는 걸리적거리고 불편한 느낌에 가깝다. 비전문가인 내가 이게 어떤 증상인지 정확히 판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