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일지 422024년 4월 25일실내 달리기 12km 트레드밀 12km 중 10km를 11km/h 속도로 달렸다 4월 들어 10km 이상 달린 경우는 단 두 차례였다. 몸 컨디션이 안좋다는 핑계 혹은 인터벌 러닝을 한다는 구실로, 비교적 긴 거리보다는 짧은 거리를 달린 적이 많았다. 명시적으로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달릴 때마다 거리 관련 두 숫자가 머릿속을 스친다. 7과 10. 짧게 달려야 한다면 7km, 그보다 길게 달릴 수 있다면 10km를 달려야지, 하는 마음이다.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을때는 그보다 짧은 거리를 달리기도 한다.) 최근 7km 언저리는 자주 달렸는데 10km 이상 달리는 빈도가 낮았다. 달리기 마일리지도 쌓을 겸, 오늘은 10km 이상 달리기로 마음먹고 체..
달리기 일지 39 2024년 4월 5일 실내 달리기 12km 어느새 트레드밀 인터벌 러닝에 맛을 들였다 최근 부쩍 인터벌 러닝을 자주 하게 되었다. (웜업과 쿨다운 조깅 포함) 30분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시작해서 40분도 해보고, 약 60분을 인터벌 방식으로 달린 날도 있었다. 에버노트에 남긴 기록을 살펴보니 지난달 총 열네 번의 달리기 중 절반은 그렇게 인터벌로 달렸다. 2024.03.02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런닝 머신에서 30분 인터벌 트레이닝 / 달리기 일지 33 런닝 머신에서 30분 인터벌 트레이닝 / 달리기 일지 33 달리기 일지 33 2024년 3월 2일 실내 달리기 5km (인터벌 러닝) 파틀렉(fartlek) 러닝이 어려운 트레드밀에서 인터벌(interval) 러닝 하..
달리기 일지 28 2024년 1월 20일 실내 달리기 12km 달리는 최대 거리를 일주일에 1km 씩 늘려보려 한다 지난 1월 15일에는 11km를 달렸고 17일에는 10km를 뛰었다. 17일 달리기는 막판 지루함이 그 전보다 강렬(?)하지는 않았다. 2024.01.15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런닝 머신 11km 달리기, 달리는 거리 늘리기 / 달리기 일지 27 런닝 머신 11km 달리기, 달리는 거리 늘리기 / 달리기 일지 27 달리기 일지 27 2024년 1월 15일 실내 달리기 11km 트레드밀에서 11km를 달렸다 달리는 거리를 다시 조금씩 늘리고 있다. 적어도 전에 달린 적 있는 15km까지는 달려볼 생각이다. 2023.10.06 - [몸을 움직여 xnmrph.tistory.c..
2023년 9월 24일, 새로 산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를 신고 12km 달리기 9월 23일,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한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Reebok Floatride Energy 3) 러닝화가 도착했다. 23일은 기존처럼 아디다스 퓨어부스트 제트를 신고 6km를 달렸다. 긴 거리(현재 12km)를 달리는 날인 9월 24일,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를 신고 처음 뛰어보았다. 달린 날짜: 2023년 9월 24일 달린 거리: 12.13km 달린 시간: 69분 평균 페이스: 5’42”/km 평균 심박수: 147BPM 2023년 9월 24일.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를 신고 처음 달린 날이다. 지난 9월 9월, 12km를 최초로 달린 이후로 11일, 14일, 17일, 21일에 이어, 24일..
2023년 9월 16일, 하루는 달리는 거리를 줄이고 조금 더 빠른 페이스로 지금까지 몇 개월 간은 다음과 같이 운동을 해왔다. 9월 14일까지 실시했던, 기존 운동 루틴 1일: 집에서 근력 운동 - 푸쉬업, 케틀벨 등으로 이루어진 상체 운동, 달리기 보강 운동(발목, 균형 감각) 2일: 달리기 - 서서히 달리는 거리를 늘리기 3일: 집에서 근력 운동 - (케틀벨을 이용한)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으로 이루어진 하체 운동, 달리기 보강 운동(발목, 균형 감각) 4일: 달리기 - 서서히 달리는 거리를 늘리기 이렇게 운동 해오면서 일상 생활이 힘들만큼 피로가 쌓이거나, (달리다가 왼쪽 발목 통증이 생긴 것 외에) 별다른 부상이 발생한 적도 없었다. 달리는 거리와 시간도 서서히 늘려왔으니 만족스럽다. 집에서 하..
애플워치 심박수 측정이 잘 안될 때 현재 애플워치 SE를 잘 사용하고 있다. 달릴 때 특히 유용하다. 요즘은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와 블루투스 이어폰만 가지고 뛰러 나간다. 이것만으로도 음악과 팟캐스트를 들으며 지루하지 않게 달릴 수 있다. 애플워치의 운동(Workout) 앱을 켠 후 달리기를 하면, 집에 돌아왔을 때 아이폰 피트니스(Fitness) 앱과 운동 데이터가 동기화된다. 이 블로그 달리기 관련 글도 애플워치가 기록한 달린 시간, 거리, 평균 페이스, 평균 심박수 등 운동 데이터를 이용해 쓰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평균 심박수(Avg. Heart Rate)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기 시작했다. 심박수가 너무 높게 측정되거나 측정이 되지 않는 때가 잦았다. 그다지 숨이 차지 않은데 평균 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