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총 약 120km를 달렸다 2024년 3월에는 인터벌 러닝 횟수가 잦았다. 몇 개월 전 실외에서 달릴 때에도 파틀렉(fartlek) 방식으로 달린 적이 있으니 그것도 일종의 인터벌 트레이닝이었다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트레드밀에서 속도와 시간을 정해놓고 인터벌 러닝을 시도한 것은 처음이었다. 2023.12.06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달리기 싫을 때, 파틀렉(fartlek) 러닝으로 6km 달리기 / 2023년 12월 6일 / 달리기 일지 21 달리기 싫을 때, 파틀렉(fartlek) 러닝으로 6km 달리기 / 2023년 12월 6일 / 달리기 일지 21 달리기 의욕이 떨어졌을 때 짧은 거리 달리기 최근 며칠 잠을 설쳤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다음 날 컨디션에 영..
달리기 일지 37 2024년 3월 26일 실내 달리기 10km (인터벌 러닝) 10km 인터벌 트레이닝, 무리하게 운동한 경험을 떠올리며 운동 강도 낮추기 지난 3월 21일, 트레드밀에서 10km를 인터벌 방식으로 달렸다. 애플워치 기준으로 57분이 소요되었다. 2024.03.24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런닝머신 한 시간 10km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할 때 무리하면 생기는 일 / 달리기 일지 36 런닝머신 한 시간 10km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할 때 무리하면 생기는 일 / 달리기 일지 36 달리기 일지 36 2024년 3월 21일 실내 달리기 10km (인터벌 러닝) 트레드밀 인터벌 트레이닝, 60분 안에 10km 달리기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가면서, 오늘은 한 시간 달리기가 평소보..
달리기 일지 36 2024년 3월 21일 실내 달리기 10km (인터벌 러닝) 트레드밀 인터벌 트레이닝, 60분 안에 10km 달리기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가면서, 오늘은 한 시간 달리기가 평소보다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몸 컨디션이 안 좋을 때 특히 그런 것 같다. 3월 21일 목요일도 그런 날이었다. 그 전날에는 내일 아주 편안한 페이스로 약 한 시간을 천천히 달려볼까 생각했지만, 당일이 되자 좀 더 재미있게(?), 덜 지루하게 달리고 싶었다. 최근 트레드밀에서 인터벌 러닝을 몇 차례 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30분 혹은 40분 동안 페이스를 바꿔가며 뛰었다. 각각 5km와 7km의 거리다. 2024.03.02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런닝 머신에서 30분 인터벌 ..
달리기 일지 35 2024년 3월 13일 실내 달리기 7km (인터벌 러닝) 트레드밀 인터벌 트레이닝에 변화를 주다 지난 2월 하순부터 일주일에 한 차례 씩 인터벌 러닝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아래 글에서 볼 수 있다. 2024.03.02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런닝 머신에서 30분 인터벌 트레이닝 / 달리기 일지 33 런닝 머신에서 30분 인터벌 트레이닝 / 달리기 일지 33 달리기 일지 33 2024년 3월 2일 실내 달리기 5km (인터벌 러닝) 파틀렉(fartlek) 러닝이 어려운 트레드밀에서 인터벌(interval) 러닝 하기 올 겨울이 오기 전 실외에서 달릴 때 간혹 파틀렉(fartlek) 러닝을 xnmrph.tistory.com 3월 13일,..
달리기 일지 34 2024년 3월 9일 실내 달리기 15km 카페인의 도움을 받으며 달리기 최근 트레드밀에서 하는 인터벌 러닝에 재미(?)를 붙이면서 달리는 평균 거리가 짧아졌다. 짧고 굵은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것이라 긴 거리 조깅 횟수가 줄어든 것이다.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어제는 오랜만에 15km를 달리려고 마음먹었다. 그 전날밤 수면의 질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 (꾸준히 해온 달리기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잠은 대체로 잘 자는 편이어서 하루 잠을 설친다고 큰 문제는 없다. 그런데 15km를 달릴 때 잠을 잘 못 잔 것이 몸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약간의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달리기 전 커피를 한 잔 마셨다. 커피를 자주 마시기는 하지만 운동 전에 마시는..
달리기 일지 33 2024년 3월 2일 실내 달리기 5km (인터벌 러닝) 파틀렉(fartlek) 러닝이 어려운 트레드밀에서 인터벌(interval) 러닝 하기 올 겨울이 오기 전 실외에서 달릴 때 간혹 파틀렉(fartlek) 러닝을 했다. (사실 이 용어를 몰랐는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 구글링을 하면서 내가 종종 달리는 방식이 파틀렉 트레이닝과 유사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달릴 때에는, 인도를 달리다 보이는 전신주, 가로수 등을 기준으로 설정한 일정 거리를 빠르게 달리고, 나머지 구간을 천천히 뛰는 방식을 반복했다. 계속 같은 거리를 크게 다르지 않은 페이스로 달리는 것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때, 그리고 운동을 평소보다 짧게 하고 싶을 때 그렇게 달렸다. 파틀렉 러닝을 할 때면 천천히 같은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