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YMOVIE(플레이무비)'가 아니고 '스밍스'? 몇 개월 전 주기적으로 무료 영화를 제공하고 있는 어느 유튜브 채널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2024.01.19 - [영화 이야기/영화 잡담] - 유튜브 ‘PLAYYMOVIE(플레이무비)’ 채널에서 무료 영화 보기 유튜브 ‘PLAYYMOVIE(플레이무비)’ 채널에서 무료 영화 보기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PLAYYMOVIE(플레이무비)’ (합법적인 방법으로)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KT알파에서 운영하는 ‘PLAYYMOVIE(플레이무비)’라는 채널이다. xnmrph.tistory.com KT알파에서 운영하는 ‘PLAYYMOVIE(플레이무비)’라는 채널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채널에 새 콘텐츠가 업로드되..
오랜만에 꺼낸 수영복에 문제가 있었다 지난달(10월) 말, 6년 만에 수영장에 갔다. 2024.11.01 - [몸을 움직여 보자/달리기 일지] - 달리기 중단, 실내 사이클링과 수영 시작, 2024년 10월 달리기 결산 / 달리기 일지 58 달리기 중단, 실내 사이클링과 수영 시작, 2024년 10월 달리기 결산 / 달리기 일지 58'달리기 일지'가 아닌 '운동 일지'? 달리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일지는 에버노트에 기록하고 그중에 블로그에 올려볼만한 내용은 이곳에 남기곤 했다. 기록을 남기는 것이 달리기를 지속하는데xnmrph.tistory.com 6년 전까지 사용했던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을 찾느라 집안 이곳 저곳을 파헤쳤다. 수영 용품들이 구겨진 채 작은 방수 파우치에 담겨 수납장 구석에 방치되..
어지럼증과 커피(카페인)의 상관 관계? 2021년의 일이다. 어느 날부터 어지럼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현기증이 생기면 순간적으로 다리 힘도 풀렸다. 머리가 핑 돌 때마다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은 아니리라 여겼지만, 하루 중 여러 번 발생한다는 점이 조금 우려스러웠다. 증상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병원(가정의학과)에 갔다. 의사 선생님도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했다. 현기증이란 그 원인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그랬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2주치의 약(어떤 약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과 함께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을 위한 글루타치온 수액을 처방받았다. 수액을 맞고 약을 먹은 후에도 증상은 계속되었다. 애초에 정확한 원인이 판명된 것이 아니니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니었다. 어지..
티스토리에서 '작심삼주' 이벤트를 한단다 3주, 즉 21일 동안 매일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글쓰기를 독려하기 위한 방편으로 괜찮아보인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나는 글을 쓰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시간을 들여 글을 완성한다고 해서 글의 완성도가 확보되는 것은 아니지만, 글 한 편을 올리기 전 여러 번 읽다보면 자꾸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어 고치기 십상이다. 결국 ‘완료’ 버튼을 클릭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작심삼주’ 이벤트의 미션, 21일..
평영으로 천천히 수영 한 시간 채우기 오늘은 수영을 한 시간 했다. 나는 평영만 할 줄 알기 때문에 한 시간을 평영으로 채웠다. 여전히 쉼 없이 레인을 오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 랩(lap) 정도는 멈춤 없이 왕복할 수 있겠는데 두 랩 이상 왕복은 반드시 몇 초간 쉬어야 한다. 효율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평영의 팔과 다리 동작을 하는 중 물거품이 안 나도록 조심하고 있다. 지난번 수영할 때 킥 전후로 가끔 엉덩이가 물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 있어서 이것도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뒤를 볼 수 없으니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다. 평영으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같은 레인에서 마주보며 오는 사람들과 공간 분배를 잘 해야한다. 팔 동작과 킥을 생각없이 힘차게 할 경우 의도치 않게 옆 사람에게 피해를..
'달리기 일지'가 아닌 '운동 일지'? 달리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일지는 에버노트에 기록하고 그중에 블로그에 올려볼만한 내용은 이곳에 남기곤 했다. 기록을 남기는 것이 달리기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2024년 10월의 달리기를 정리하는 지금 ‘운동 결산'이라고 써야할 것 같다. 앞으로 쓸 ‘달리기 일지'도 ‘운동 일지'로 바꿔야할 것 같다. 지난달부터 당분간 달리기를 멈추기로 했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발바닥 통증(발바닥 앞쪽)이 심해졌다. 원래 나타났다 사라지는 약한 통증이 오른쪽 발바닥에만 있었는데 왼쪽 발바닥에도 서서히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 양발 발바닥 앞쪽 통증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달리기를 할 때뿐 아니라 걸을 때도 느껴지는 통증이다. 참..